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항생제 부작용 사례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항생제 부작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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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항생제 부작용 사례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은 1949년 베네수엘라 지역의 토양 속에 있는 방선균(Streptomyces)에서 처음 발견된 항생물질로


60년대 팍 데이비스(Parke Davis) 제약사가 클로로마이세틴(Chloromycetin)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클로로마이세틴은 해당 제약사 전체 이익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판매되었다고합니다. 



그러나 이 약을 먹은 사람들에게서 치명적 간 손상,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억제, 그레이증후군, 백혈병 발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클로람페니콜을 간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신생아에게 과다 투여시 체내에 축적되어 그레이 베이비 신드롬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 베이비 신드롬에 감염된 신생아는 저혈압, 청색증(입술, 손톱, 피부가 파랗게 변하는 증상), 심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당 제조사는 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자하였으며, 연  400만 명의 사람에게 클로람페니콜을 처방되었습니다. 


처방의 범위도 넓어서 여드름, 후두염, 일반 감기 환자에게까지 클로람페니콜을 처방했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에서만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제대로 진단도 받지 못하고 클로람페니콜 독성으로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수막염, 전염병, 콜레라, 장티푸스 치료를 위해 제한된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더 안전한 항생물질을 사용하지 못할 때에만 사용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식용동물에서 클로람페니콜은 장기간 잔류하며, 내성균 발생률도 높기 때문에 식용동물에 대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부터 식용동물에서 클로람페니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약품의 제조가 중단돼 애완동물에도 사실상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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