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성분(PPA)이 뇌출혈 위험을 증가시켜 판매 중지


감기약 성분(PPA)이 뇌출혈 위험을 증가시켜 판매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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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복용이 뇌출혈 유발?
 

콘택600, 하벤에프, 화콜에이 등 감기약으로 익숙하고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이런 제품들이 언제부터인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약들의 공통점은 페닐프로파놀아민(phenylpropanolamine; PPA)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이 PPA는 혈관수축작용으로 콧물과 기침을 멈추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로 일반 감기약과 다이어트 약품에 주로 쓰였던 성분입니다.


그러나 2000년에 미국 FDA가 뇌출혈 위험을 10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예일대학교의 조사결과를 받아들여 판매중지시켰습니다.


예일대학교는 18세∼49세의 뇌출혈이 발생한 702명과 뇌출혈 경험이 없는 1,37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뇌출혈 위험이 PPA 감기약을 복용한 사람은 3, PPA 다이어트 약품을 복용한 여성은 무려 16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PPA는 2000년 말까지 92개 제약사에서 판매하는 214개 제품의 주요성분으로 사용될 만큼 널리 쓰이는 성분이었습니다.


미국 등에서는 판매중지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연구결과가 논란이 많고, 국내에서는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제한적 판매가 허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2004년 뇌출혈 위험성을 인정하고 PPA 성분의 감기약의 전면 사용중지와 유통품에 대한 수거 및 폐기명령이 내렸습니다. 


PPA는 교감신경을 흥분시킴에 따라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나 


교감신경이 흥분됨에 따라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 두근거리며, 잠도 잘 이루지 못하고, 소변도 잘 볼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더군다나 뇌혈관에서도 아주 작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일으켜 치명적인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게됩니다.


비록 PPA 성분은 퇴출되었지만 대체 성분으로 주로 사용되는 교감신경흥분제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 PSE)이라는 성분도 


PPA 보다는 덜하지만 뇌출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코막힘 같은 불편을 완화하기 위하여 손쉽게 감기약을 복용하는 습관은 건강을 담보로한 위험한 도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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